
아시안컵 16강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 페널티킥에서 눈부신 선방쇼를 펼쳐 한국을 구한 골키퍼 조현우가 아시안컵 16강 베스트 11에 뽑혔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한국시간으로 2월 1일에 발표한 아시안컵 16강 베스트 11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조현우는 지난 1월 31일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 페널티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세 번째, 네 번째 키커가 찬 공을 연이어 막아 내며 빛현우로 등극했습니다. 덕분에 대한민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1-1로 비겼지만 페널티킥에서 4-2로 이겨 8강에 진출할 수 있었죠. 호주전 중계 보기👀 조현우는 정규 시간과 연장 시간까지 120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세를 비교적 잘 막아냈습니다. 1골을 먹긴 했지만 주전 김승규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이 프랑스 최강 파리생제르맹(PSG) 이적 이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어요. 팀 경기에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선수가 속한 팀에서 우승을 했는지도 그 선수의 평가에 한몫을 하죠. 그런 점에서 이강인에 대한 평가는 더 높아질 것 같아요. 그가 속한 PSG가 우승도 하고 경기 MVP로도 선정되었으니까요. PSG는 4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툴루즈를 2-0으로 완파하며 우승했어요. 전반 3분 만에 터진 이강인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뒤 전반 44분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죠. 이강인 골장면 보러가기👀 트로페 데 샹피옹은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 1(1부 리그) 우승팀과 쿠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