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유럽의 국가들은 에너지 안보를 강조하고 평화의 시대가 끝난 듯 다시 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럽연합은 아무 힘도 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유럽은 다시 민족 국가 형태로 돌아갈까요? 서유럽, 이념적 분열과 지리적 분열이 함께 감지되다 유럽은 계몽주의가 탄생하고 산업혁명이 일어난 곳입니다. 기후가 좋아 식량이 풍부해 교역이 활발히 형성되었습니다. 먹고살기가 좋으니 당연히 사상과 기술이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하천들과 산맥들은 천연의 국경 역할을 하며 자연적으로 민족 국가를 형성하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유럽 국가의 수도들 대부분은 강 주변에 생긴 도시들이 발전한 것입니다. 지리의 축복을 받은 서유럽 VS. 지리의 차별을 받은 남유럽 서유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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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8. 00:04